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 촉구 '국민 기자회견 개최'

청와대 분수대 앞과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예정부지에서 동시 진행
기사입력 2020.11.24 13:17  |  조회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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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박형수, 김영식 의원과 원전단체, 학계 및 전공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앞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 촉구 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동시에 울진에서는 울진군의회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역시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개최되는 기자회견은 청와대와 정부에 내년 2월에 만료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 및 건설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순서로는, 먼저 참석자 전원이 간단한 카드섹션을 진행하고, 이후 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구갑),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김영식(경북 구미시을) 의원이 공동성명문을 낭독한다.

이어 이중재 원자력 정책연대 의장(전 한수원 사장), 박상덕 원자력 국민연대 공동의장(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 조재완 학생(녹색원자력 학생연대 대표)이 각각 사회단체, 학계, 학생을 대표하여 각 계의 입장을 담아 발언한 후 김병기 원자력 국민연대 공동의장의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자회견 참여단체는 원자력국민연대, 원자력정책연대,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원자력살리기 국민행동,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사과넷), 미래대안행동, 행동하는 자유시민, 고교연합,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국민통합연대, 시민단체대표자연합회(시대연), 자유연대, 녹색원자력 학생연대 등이다.

이번 국민 기자회견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단계가 2단계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당초 100여명 가량 참석예정이던 기자회견 참석인원 수를 10명대로 제한하고, 사전에철저한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등을 실시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울진 한울 원전본부 앞에서는 울진군 및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선용) 소속 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당초 청와대 기자회견에 함께하려 했으나 코로나 2단계 상향조정으로 인해 청와대와 울진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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