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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어와 개 꼬리
우리가 잘 아는 투우(鬪牛)는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경기이다. 여러 명이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되는데 각자 역할이 주어진 세 부류의 투우사가 등장한다. 먼저, 주역을 맡은 투우사가 소를 향해 붉은 천을 흔들어 서서히 흥분시킨다. 성난 소가 돌진해 오면 다른 조들이 이를 피해 6개의 작살을 차례로 소의 목과 등에 꽂는다. 소는 상처를 입으면서 점점 힘이 빠지지만, 오히려 더욱 흥분한다. 그 흥분이 최고조에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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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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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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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도둑 잡아라.’ 하니.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국제교류원장)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曹操)와 원소(袁紹)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였다.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당시 실세인 내시에게 양자로 간 인물이고, 원소는 조상 대대로 조정의 높은 벼슬을 한 명문가의 자제였다. 이들은 이런 막강한 배경을 믿고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니던 개망나니였다. 조조는 난세의 간웅이라는 별명답게 어렸을 때부터 남을 속이는 데 타고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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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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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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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과 괴담정치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국제교류원장) 인류 역사에서 한순간에 흐름이 바뀌는 시대를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로 사회 혼란이 시작되었다. 괴담은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그 틈새를 이용한 세력들이 개혁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대세를 장악한다. 그 밑바닥에는 항상 선동과 괴담이 불쏘시개로 작용하지만, 그것의 진실 여부는 선동의 힘에 묻혔다. 오늘날에도 다를 바가 없다. 2000...-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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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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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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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함(糊塗)의 지혜
중국 전국시대의 일이다. 어느 날, 제나라 대부였던 이사(夷射)가 왕이 준비한 연회에 참석하여 귀한 술과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 연회가 끝나고 이사가 왕이 내린 귀한 술을 들고 궁궐의 문을 나서는데, 왕궁의 경비를 맡고 있던 말직 관원인 저궤라는 사람이 공손하게 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혹시 저에게 그 술을 좀 나누어 주실 수 없겠습니까?” 이사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를 꾸짖었다.“뭐라고? 한낱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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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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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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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더 멀어지고
전국시대의 일이다. 위(魏)나라 왕이 이웃 조(趙)나라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하 계량(季梁)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입궐하여 왕을 만났다. 당시 위왕은 천하를 제패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계량이 말했다. “제가 오던 길에 수레를 몰고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그래서요?” 위왕이 궁금해서 물었다. 계량이 말을 이었다.“그는 남방의 초나라를 향해 가고 있다고 하면서 북쪽을 향해 마차를 몰아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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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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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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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三戒)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경계해야 할 일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는 다른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갖춤이 확실한가를 돌아보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알아야 남과 비교할 수 있다. 그러면 스스로 어떻게 처신해야 할 바를 알고 마주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옛 현인들이 스스로를 경계(警戒)했던 고사를 통해 교훈을 배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 당나라 시인 유종원(柳宗元...-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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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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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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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왜곡(歪曲)
장원섭(경민대 교수) 우리 소시민에게는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이 우선이다.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하면 우선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게시판을 내걸며 모든 정책에서 민생을 우선한다는 솔깃한 구호로 시작한 정부였지만,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창출 문제는 오히려 심각해졌다. 유가 상승과 주가 하락, 부동산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되는 대책은 구호만 요란하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 양극화에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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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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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왜곡(歪曲)
장원섭(경민대 교수) 우리 소시민에게는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이 우선이다.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하면 우선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게시판을 내걸며 모든 정책에서 민생을 우선한다는 솔깃한 구호로 시작한 정부였지만,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창출 문제는 오히려 심각해졌다. 유가 상승과 주가 하락, 부동산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되는 대책은 구호만 요란하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 양극화에 국...-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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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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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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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된 도리
장원섭(경민대 교수) “저는 불행하게도 일찍이 부모를 잃어 생후 6개월 된 갓난아이 때 아버님과 사별하고 네 살 때 어머니께서 개가(改嫁)하는 바람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외롭고 약한 것을 불쌍히 여기신 할머니 유(劉)씨께서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저는 어릴 적에 병이 많았고 아홉 살이 되어도 걷지 못했으며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고생하면서 겨우 성인이 되었습니다. …(중략)… 할머니께서도 일찍 병이 들어 늘 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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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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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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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理判事判)
장원섭(경민대 교수)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이판사판(理判事判)’이라는 말이 있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인데, 보통 ‘막다른 궁지’ 또는 ‘끝장’에 몰린 처지에서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의미로서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고 있다. 이 말은 조선시대 불교 승려의 두 부류인 이판승(理判僧)과 사판승(事判僧)을 합쳐서 부르던 말에서 유래한다. 조선은 건국 이념으로 불교를 배척...-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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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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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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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거덜 난다
장원섭(경민대 교수) 조선 시대에 ‘사복시(司僕寺)’라는 관청이 있었다. 궁중의 말과 가마에 관한 일을 맡아 보던 곳이다. 지금의 광화문 네거리 교보빌딩 뒤쪽에 있었다. 사복시에 속해 말을 돌보던 관리를 견마배(牽馬陪)라 하는데, 보통은 ‘거달(巨達)’이라고 불렀다. 종7품의 하위 관직으로 영조 때 11명이 있었다. 이들은 왕이나 지위가 높은 관리를 모시고 거동할 때 앞과 좌우에서 말을 타고 길을 트는 일을 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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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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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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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장원섭(경민대 교수) 술잔이 몇 순배를 돌면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거나하게 취할 무렵, 황제가 입을 열었다. “경들과 나는 전장터에서 형제처럼 지냈던 사이였소. 경들이 없었더라면 어찌 지금 짐이 이 자리에 있었겠소? 진심으로 고맙소.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일매일 불안하기 짝이 없소.”송 태조 조광윤(趙匡胤)이 자신을 황제로 추대한 5명의 공신을 불러 가진 술자리였다. 황제가 된 지 겨우 몇 달이 지난 때...-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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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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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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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대
장원섭(경민대 교수) 하버드대학의 사회학자 에드워드 밴필드((Edward Banfield) 교수가 젊은 시절에 9개월 동안 이탈리아 남부 시실리의 한 작은 마을에서 살 기회가 있었다. 그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두 가지 특징이었다. 하나는 너무 가난하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자원봉사 같은 것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자기 가족들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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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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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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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장원섭(경민대 교수) 1004년 요나라 왕 성종(聖宗)은 대군을 이끌고 남하, 송나라 수도 부근인 전주(澶州) 북성(北城)을 포위하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다급해진 송나라 황제 진종(眞宗)은 몸소 군대를 이끌고 전주의 남성(南城)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요나라 군이 생각보다 강하자, 전쟁을 피하려는 재상 구준(寇準) 등 관료들의 권유에 따라 평화 협상에 들어갔다. 두 나라는 협상 끝에 세 가지 조항에 합의하는 이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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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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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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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厚顔無恥)
장원섭(경민대 교수) 유비의 촉(蜀)과 손권의 오(吳)는 막강한 조조의 위(魏)와의 대결에서 국력의 열세로 독자적으로 상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두 나라가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선택해야 했다. 하나는 삼국 쟁패에서 중요한 전략상의 요충지인 형주(荊州)를 확보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 동맹 관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조조에게 대항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두 나라가 동맹 관계를 구축하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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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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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국제교류원장)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曹操)와 원소(袁紹)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였다.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당시 실세인 내시에게 양자로 간 인물이고, 원소는 조상 대대로 조정의 높은 벼슬을 한 명문가의 자제였다. 이들은 이런 막강한 배경을 믿고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니던 개망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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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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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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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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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의 일이다. 위(魏)나라 왕이 이웃 조(趙)나라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하 계량(季梁)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입궐하여 왕을 만났다. 당시 위왕은 천하를 제패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계량이 말했다. “제가 오던 길에 수레를 몰고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그래서요?” 위왕이 궁금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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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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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三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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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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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왜곡(歪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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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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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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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된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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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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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理判事判)
장원섭(경민대 교수)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이판사판(理判事判)’이라는 말이 있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인데, 보통 ‘막다른 궁지’ 또는 ‘끝장’에 몰린 처지에서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의미로서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고 있다. 이 말은 조선시대 불교 승려의 두 부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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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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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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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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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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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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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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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厚顔無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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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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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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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理判事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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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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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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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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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厚顔無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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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