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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珍의 名山, 그리고 숲과 나무」

  • 이명동기자
  • 입력 2006.09.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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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가 임야로 이루어진 우리 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담은 최초의 화보집 「울진의 명산, 그리고 숲과 나무」가 발간됐다.

이 화보집은 응봉산, 백암산, 통고산 등 울진의 유명한 산 12곳을 비롯하여, 산림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특별히 관리되고 있는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울진의 굴참나무, 죽변면 향나무, 죽변면 화성리 향나무, 서면 쌍전리 산돌배나무, 근남면 행곡리 처진 소나무와 성류굴, 경북도 기념물 151호인 북면 주인리의 황금소나무를 싣고 있다.

그리고 각 읍·면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면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나무 50여 그루, 주변 경관이 지극히 뛰어난 마을 숲 5곳과 미 지정된 노거수 40여 그루의 사진과 짧은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총 천연색 칼라 화보집으로 180페이지 분량인 「울진의 명산, 그리고 숲과 나무」는 울진군청 산림과에서 기획하고 편집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산과 울창한 숲, 보배로운 보호수는 수백 년을 우리 조상들과 함께 살아왔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과 공존하고 있다”며, “우리 군의 소중한 산림유산을 사진과 이야기로 풀어 쓴 이 책이 군민들에게는 친근한 안내서로, 임업 관계자에게는 업무의 참고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우리의 산과 숲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가꾸고 보존하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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