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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3회] 민들레 홀씨 되어
웅치고개가 시작되는 곳. (진안군 부귀면 산정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월상마을) 전라도로 향하는 왜군 금산을 점령한 왜군 고바야카와 다카카게는 그의 부장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에게 1만 명의 군사로 별군(別軍)을 편성하여 진안과 용담을 거쳐 웅치를 넘어 전주성으로 진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때 진안 웅치의 방어는 김제... -
[풍경이 있는 산문 67] “나, 밀양 사람 김원봉이요."
밀양의열기념관 전경, 밀양시 해천변 김원봉 생가 터에 들어선 의열기념관(오른쪽)과 의열체험관(왼쪽) 아래 시내는 해천이다. (밀양시 제공) “나, 밀양 사람 김원봉이요.”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조승우가 약산 김원봉을 연기하며 던진 이 한마디가 오래 귀에 남았다. ‘밀양 사람’이라는 짧은 말에 고향과 삶, 그리고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무게가 함께 느껴졌다. 영화 《밀정》에서도 의열단(의열단은 1919년 11월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