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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 청정해역의 봄바람이 빚는 자연의 맛!”

  • 김석칠기자
  • 입력 2007.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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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봄바람에 미역이 제 몸을 말리고 있다. 갓 채취한 싱싱한 미역은 햇볕과 바람이 좋은 날이면 2~3일 만에 건조를 마칠 수가 있다. 
 

지난해에 비해 채취되는 미역양이 많이 줄었다는 아낙네들은“바다가 하는 일이니 우이니껴. 이만치라도 보내주니 고맙지요”라며, 반평생 넘게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온 당신들로서도 알 수가 없다고...
 

“그래도 한 번 잡사보소, 떫지 않아 오래 씹으면 씹을수록 제 맛이 날거니더”라며 미역을 건네는 넉넉한 인심은 여전하다. 
 

미역 손질에 여념이 없으면서도 청정해역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특유의 향과 맛을 배가 시킨 울진미역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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