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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연휴에 아쉬운 사고

  • 편집부 기자실
  • 입력 2005.0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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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밤 10시경 후포면에 거주하는 ㅈ(64세)씨 부자가  집에서 ㅈ씨와 큰 아들(37)이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딸(27)이 발견, 포항의 모 병원으로 옮겼으나 ㅈ씨는 숨지고 아들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부산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다 부도를 내고 가출한 작은 아들(35)을 걱정했다는 가족들의 말 등에 미뤄 이를 비관, 음독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
또한 지난 7일 오후 6시경  후포면 삼율리 ㅈ여관 앞 7번 국도에서 후포면에 거주하는 방모(62세)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정차해 있던 갤로퍼승합차(운전자 김모·62·영덕군 병곡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부인 강모(57세)씨와 방씨의 손자(4·영덕군 영덕읍)가 숨지고 방씨와 손녀(6)는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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