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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뭄 관심단계 선제 대응 농업용수 확보 기반 강화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08.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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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올해 누적 강수량이 455㎜로 평년(605㎜)의 75%,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71%) 대비 85%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가뭄 '관심단계'부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정 189개소, 양수장 70개소, 저수지 14개소 등 총 273개소의 가뭄 대응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점검 결과 노후·불량시설 4개소(관정 1, 양수장 2, 저수지 1)를 정비해 용수 공급체계를 사전에 보강했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천굴착 51개소, 관정·양수장 정비·보수 20개소를 추진하며 하천 내 취수 여건을 개선하고, 가뭄 심화 시 신속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용수 확보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뭄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관련 기관 및 응급복구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양수시설 긴급 정비체계를 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정 개발, 하천굴착, 운반급수 등 단계별 용수 확보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농업용수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가뭄은 피해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뭄 대응시설 점검과 하상굴착 43개소 추진 등 선제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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