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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중학교, 사제동행 해변 마라톤 및 플로깅 활동 실시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09.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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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달리고, 함께 줍고…나를 키우고 지구를 살리는 사제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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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중학교(교장 이지현)는 2026년 9월 13일(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도전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2026학년도 사제동행 해변 마라톤 및 플로깅」활동을 실시하였다.


“달림과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따라 5km와 10km 코스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달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완주하는 성취를 이루었다. 


이번 활동은 온정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 인증제와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거리를 스스로 선택하고 완주함으로써 체력과 끈기를 기르고,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기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끝까지 해내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 같은 코스를 함께 달리며 서로 격려하고 완주의 기쁨을 나누는 등 사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마라톤을 마친 뒤에는 해변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과 교사들은 달리기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해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이를 통해 작은 행동이 우리 주변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나를 키우는 도전’과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사제동행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교사와 함께 달리고 환경을 가꾸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끝까지 달릴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응원해 주어 완주할 수 있었다”며 “달리기를 마친 뒤 쓰레기까지 주우니 힘들었지만 해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정중학교 이지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달리며 자신을 성장시키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까지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장 인증제와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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