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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탐방객 대성황

  • 입력 2005.08.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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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나무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1,610ha)을 관리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장대중)는 2005년 여름 휴가철에 사상 최대인 4,700여명의 숲 탐방객이 다녀가 금강소나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는 어린 나무부터 520년생까지 다양한 수령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고 평균수령 150년, 평균수고(키) 23m이지만 다른 숲에서 볼 수 없는 35m나 되는 큰나무도 있고 가슴높이 둘레는 평균 38cm이며, 60cm 넘는 나무도 1,700여 그루나 자생하고 있으며, 금강소나무 표본 전시실에는 금강소나무와 일반소나무의 재질을  비교 전시해 한 눈에 금강소나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금강소나무 숲을 찾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장대중 소장은 향후 이 지역을 산림생태계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 그리고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적 임업경영 등을 통하여 소나무의 관리에 있어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에 대한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금강소나무 숲 보전과 후계림 조성을 위하여 향후 10년간 중장기 계획을 수립 450ha의 숲을 가꿀 계획으로서 우선 금년 가을부터 10ha의 천연하종갱신 작업을 실시할 것이며 50ha의 숲 가꾸기 사업은 착수 중에 있으며,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금강소나무 숲의 보존을 위하여 전 국민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유없이 죽어가는 소나무와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빠뜨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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