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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에서 밍크고래 2마리 혼획돼

  • 이명동기자
  • 입력 2006.04.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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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1일) 새벽 4시30분쯤 울진군 죽변항 동방 약 0.7마일 해상에서 죽변면 선적의 정치망 어선 창경호(9.77톤. 선주 손언익. 선장 김영철)에 몸통 길이가 각각 4.2m, 4m인 밍크고래 2마리가 혼획됐다.

  
  포항해경 죽변파출소(소장 최장훈)는 혼획된 고래 2마리가 죽은 지 1일쯤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확인한 결과 크레인으로 끌어 올리면서 로프에 긁힌 상처 외에는 고의로 창이나 작살로 포획한 흔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혼획된 밍크고래 2마리는 죽변수협을 통해 각각 2천110만원과 1천960만원에 위판됐다.(사진제공:포항해경 죽변파출소)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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