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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송 활용 생태관광자원화 2차 포럼」개최

  • 이명동기자
  • 입력 2007.08.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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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마케팅 소재로서의 금강송 생태자원 가치 강조

「울진 금강송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화 혁신 2차 포럼 및 선진사례 벤치마킹」이 지난 3월에 울진에서 1차 혁신 포럼을 개최했던 ‘울진군지역혁신협의회(회장 김운한)’ 주최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무 마리나 리조트 및 경남 통영과 거제 일원에서 실시됐다.

 

군 관계자와 울진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주제 발표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 포럼에서는 울진 지역의 금강송 등 지역 자원 활용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함께 콘텐츠 발굴을 위한 선진 사례를 둘러봤다.

 

첫날 ‘울진 금강송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김남일 경북도청 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장은 지역혁신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도시 마케팅 소재로서의 금강송 생태자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울진 금강송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금강송 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울진 금강송 생태 교육 전시관 설치’, ‘금강송 숲 전문 해설가 및 산림 감시원 도입’, ‘친환경 무인 자기 부상 트램 기차 도입’, ‘지속적인 참여 이벤트 개발’, ‘산양 등 야생동물 브랜드와 연계한 마케팅’, ‘환경 단체 등 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과정의 도입’, ‘울진 금강송 마케팅 전담조직 설치’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두현 안동탈춤 페스티벌 사무국장은 ‘경북 금강송 벨트의 세계유산 가능성 분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소나무를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것 자체가 한국문화의 의미를 세계인들과 공유함은 물론이요, 소나무 군락지가 관광 명소로 떠오를 수 있으면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담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사무국장은 울진 금강송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방법으로 ‘경관 개념’, ‘지속 가능한 문화자원이라는 점의 인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유산의 생명력 확보’,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적 자산위에서의 활동’ 등을 권고했다.

 

또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소나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발시키는 작업’, ‘소나무에 대한 다양한 자료 수집’ 등이 지속적으로 연구, 예술, 보전활동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울진 금강송 2차 포럼이 울진 소나무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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