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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자랑스런 도민상, 후포면 자원봉사자 '남향모'씨 수상

  • 김석칠기자
  • 입력 2007.1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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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남향모(여, 56세)
후포면에서 수년째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남향모(여, 56세)씨가11월 6일 ‘2007자랑스런도민상’을 수상했다.   
 

남향모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이 쑥스럽다”며, “울진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많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우리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해 아쉽다”며,“매년 후포에서 개최되는 철인3종 경기는 1회 대회 때부터 계속해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울진을 알리고 친절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라며, “철인3종 경기에 자원봉사자로 나온 주민들이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 보다, 골목마다 차가 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우리(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알려줘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남 수상자는 목욕봉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를 하면서 “몸으로 직접 봉사를 실천하는 것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라고 다짐하며, 독거노인들을 돌보면서 정말로 지원과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정작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실질적인 사정을 고려해 진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편 권종훈(61세, 대성인쇄소)씨도 봉사활동에 열심이어서 봉사활동 하는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향모씨를 추천한 후포면 관계자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동목욕과 반찬만들어주기, 각종 재해로 가옥이 침수되면 빨래를 해주는 등 스스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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