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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중학교 배구부 후원회’ 정식발족

  • 김석칠기자
  • 입력 2008.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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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구중 1회 전상열 동문 초대회장 취임

 

부구중학교 배구부를 후원하는 모임이 정식발족 되어 꿈나무들이 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후원회 창립은 12월 28일 북면 모처에서 후원회 관계자와 부구중학교 동문, 지역민 등 1백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부구중학교 배구부가 창단된 1996년부터 부구중학교 동문들과 지역주민, 울진군배구협회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후원을 하여 왔다.   

 

초대 후원회 회장은 전상열(부구중 1회)씨가 맡았다. 전 회장은 “부구중학교 배구부는 창단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배구 꿈나무들을 육성 발전시켜 학교의 명예와 지역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의 지역민들의 성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회 창립을 계기로 배구부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을 후원회가 맡겠다. 배구부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전임코치 확보와 유망주 조기 발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만큼, 여러 사람들의 중지를 모아 당장의 성과보다는 차분히 준비하여 알찬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덕중 군의원은 “최근 들어 입시만이 교육의 전부처럼 인식되는 그릇된 현실 앞에서 체육교육의 진흥은 한낱 부질없는 것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부구중학교 배구부는 교육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체육교육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배구부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후원회 구성이라는 소중한 발걸음을 내디뎌 배구부는 힘과 미래를 얻었다. 앞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배구부가 되는데 모두가 힘을 보태자”고 역설했다.

 

후원회가 창립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2007년 7월 역대 부구중학교 동문회장들을 중심으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회 전상열 동문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과 기수별 이사진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유망주 발굴과 훈련을 위한 전임코치 채용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에 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 요청하기도 했으며, 8월 12일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계기로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115명 127구좌가 후원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부구중학교 배구부(지도교사 백창호)는 현재 1, 2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 후 소수의 학생들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영욱(2학년, 180cm, 레프트공격수) 학생이 대한배구협회가 선정한 ‘2008년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18명에 선발되었다.

 

■ 부구중학교 배구부 후원회
△회장 전상열 △부회장 김광수, 황중성, 김주하, 전대규, 전종호 △감사 엄기성, 최명수 △사무국장 하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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