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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 방파제 일대 ‘학꽁치 낚시 장사진!’

  • 김석칠기자
  • 입력 2008.0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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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꽁치떼 쓸어 담는 쌍끌이배 지도 단속해야

 

후포항 방파제 일대에 학꽁치떼가 유입됨에 따라 이의 손맛과 몸맛을 보려는 낚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9일 오후에 찾은 후포항 남방파제에는 낚시인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학꽁치 낚시는 채비와 낚는 방법이 비교적 수월해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후포면에서 등대낚시를 운영하며 케이블TV 낚시방송에도 고정 출연해 낚시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이영식(41세) 대표는 “학꽁치를 낚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각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쌍끌이배가 하루에 몇 번씩 낚시하는 사람들은 아랑곳없이 학꽁치떼를 쓸어버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3월말에서 4월초까지 학꽁치 낚시가 가능한 만큼 행정에서 지도 단속을 통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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