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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병식 변호사 불출마 선언

  • 보도부
  • 입력 2008.03.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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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출마를 준비해 온 전병식 변호사가 지난 22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동안 아껴준 유권자들께 잊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병식후보 18대 총선 불출마 성명서>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저의 역량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열망인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지역민들의 뜻을 끝까지 받들지 못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처음 정치를 생각하였던 것은 어떤 직위가 탐이 나서가 아니라 분열과 갈등으로 찢겨진 우리 지역 민심을 어루만져 화합을 도모하고 그 속에서 지역의 변화를 이루고 싶다는 작은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민들의 열망인 후보단일화가 무산된 지금의 상황에서 저까지 출마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또다시 지역분열을 초래하는 결과가 될 뿐만 아니라 이번 총선에서 포항출신 후보를 도와주는 셈이 되어버립니다. 이는 또한 제가 그려오던 정치의 모습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하지 아니하고 변호사로서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뜻을 접었지만 그동안 간직한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였던 동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3. 22.

 

18대 총선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선거구
예비후보 전 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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