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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색다른 묘미 ‘후포 비치사커 성황’

  • 김석칠기자
  • 입력 2008.09.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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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청년회(회장 신경득)가 개최한 ‘2008 후포 비치사커 대회’가 축구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비치사커는 8월 2, 3일 후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렸다.     

 

5명이 경기하는 비치사커는 12명이 한 팀을 이뤄 풋살 대회 방식을 채택하며, 이번 대회는 32개 팀 4백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참가팀들은 포항과 경주, 대구, 부산, 울산을 비롯하여 강원도와 충북 등지에서도 참가해 대회가 자리 잡아 가는 분위기다. 

 

신경득 회장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3년 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출전 선수들의 호응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 대회가 지역 발전의 조그만 밑거름이 될 것을 희망하며, 선수들은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울진과 후포를 널리 알리고 관광수입을 올려 지역 살림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3년 전부터 시작된 비치사커는 대회 첫해부터 반응이 좋았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밤에 피서객들과 함께 하는 해변가요제도 진행돼 추억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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