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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 보도부
  • 입력 2008.1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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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22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조) 주관으로 결혼 이주여성 및 가족,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문화 가정의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해결해가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군내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등 9개국 106명의 결혼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결혼 이주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사진은 가족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임원 5명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지원을 위하여 결혼 이주여성 5명과 대모결연을 통해 친정어머니 역할을 하며 보살펴주기로 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한글교육과 아동양육지도 및 한글 공부방운영, 생활요리교육 등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울진제일교회에서는 어려운 다문화가정 20세대를 선정하여 이날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울진군 보건의료원에서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일환으로써 27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결혼 이주여성 및 가족들에게 혈압측정 등의 간단한 건강검진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게임과 노래(장기)자랑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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