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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용기를 내 다시 뜁시다

  • 주성영 국회의원
  • 입력 2009.01.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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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군민 여러분, 그리고 [월간울진]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축년(己丑年) 소의 해가 밝았지만, 새해를 맞는 기쁨보다는 걱정과 근심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우리 경제도 어렵습니다. 여러분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새정부가 출범한지 비록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경제 살리기’를 약속하고 집권한 여당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최근의 위기상황에 대해 송구스러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그 어떤 위기가 와도 우리가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기 때문입니다.
원균이 이끈 삼도수군이 전멸한 후 270여척이 넘던 판옥선이 불과 10여척으로 줄어들고 수병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사기를 잃었을 때, 조정은 배를 버리고 육지전투에 합류할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직도 신에게는 열 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우면 아직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위기가 아무리 크고 강한 것인들 우리가 죽을 힘을 다해 맞선다면 우리가 막아내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겨우내 이렇게 추위와 누그러짐이 반복될 것입니다. 그러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올 것입니다.
우리 경제에도 반드시 새봄은 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용기를 내 다시 뜁시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월간울진]도 더욱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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