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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자활의 희망으로』한자리에

  • 이명동기자
  • 입력 2009.02.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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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지역자활센터, 12월19일「2008 자활가족 송년의 밤」개최해

 

자활의 희망, 그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한자리에 모여 2008년의 저물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12월 19일 울진읍내의 모 뷔페에서 자활가족을 포함해 관내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2008 자활가족 송년의 밤」을 열어 다 함께 공동의 공간 안에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풍물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에 힘쓴 이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 황천호 센터장의 인사말, 내외 귀빈의 격려사, 축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뷔페로 한껏 저녁을 즐겼고, 춤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고단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고 송년가를 함께 부르며 2008년을 돌이키는 한편, 2009년에 다가들 아름다운 세상을 소망했다. 

 

황천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어리둥절함으로 자활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5년째로 접어드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어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겸손해하며, “한해의 끝자락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들을 모아서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의 이 따뜻함이 더 멀리 전해질수 있도록 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2004년 4월 1일 울진자활후견기관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7월 5일 지방공사 울진의료원 노인 병동 간병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울진자활후견센터는, 현재 ‘간병공동체’, ‘집수리공동체’, ‘옹달샘간병사업단’, ‘고우이집수리사업단’, ‘신나는빗자루청소사업단’, ‘나누미급식사업단’, ‘고우이영농사업단’,‘고우이수산물사업단’,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단’, ‘노인돌보미·중증장애인보조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단’, ‘이동세탁서비스사업단’ 등 12개의 각종 공동체 사업단을 자체적으로 두고 있을 만큼 세를 키워왔다.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땀 흘리며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한 우리들의 몸짓은 쉼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한 모금 생수로, 한 그릇 밥으로, 선한 손길로, 수고하는 발길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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