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울진 후포 등기산 아래 ‘게가 그려진 마을’ 탄생한다

  • 기자
  • 입력 2026.03.11 14: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뱀골마을 지붕 42동 색채 정비, 관광객 볼거리·지역 랜드마크 기대

083.jpg

 

울진군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후포면 등기산 일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후포 등기산 주변 지붕색채 경관사업’을 착수해 오는 4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후포4리 뱀골마을 주택 42동의 지붕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앞서 지난해 말 등기산 주변 노후 옹벽의 필름지 교체와 세척 및 도색 작업을 먼저 마무리하며 마을 입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어 본격적인 지붕 색채 작업에 돌입해 전체적인 마을 경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경관사업의 핵심은 마을 지붕들을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하는 ‘슈퍼그래픽’ 기법의 도입이다. 관광객들이 등기산 출렁다리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을 때 후포를 상징하는 거대한‘게’형상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술을 전공한 공공디자인 전문 인력이 레이저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스케치와 조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색에 강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아크릴 우레탄 페인트를 사용해 선명한 색채를 오래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페인팅에 앞서 슬라브 지붕 보수와 방수 작업을 병행해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지붕색채 정비를 통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마을 전경에 독특한 볼거리를 더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뱀골마을만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타 마을과 차별화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등기산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내려다보는 마을 전경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후포만의 상징성과 이야기를 담은 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울진뉴스 & www.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문의 054-781-6776)

기사댓글 0

BEST 뉴스

추천뉴스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울진국유림관리소, 지자체와 더불어 하천·계곡 불법행위 합동 점검 실시
  • 제293회 울진군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 울진군, 지방도917호선∙군도20호선 4차로 확장 추진
  • 왕피천공원서 펼쳐지는 '2026 야(夜) 울진' 호러 퍼레이드
  • 울진군 지역자원 창업의 기회로! ‘2026 울진군 창업아카데미’ 첫 문 열어
  •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 운영 !
  • 울진군,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소통 “순수한 열정으로 지역 활력 이끌어 달라”
  • 울진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가족 나들이’행사 실시
  • 울진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함께 ON 문화여행’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울진 후포 등기산 아래 ‘게가 그려진 마을’ 탄생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