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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꽃이 폈다! 울진 노음초,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꽃놀이

  • 울진뉴스
  • 입력 2018.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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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인성교육 두 번째, 봄맞이 꽃길 걷기와 꽃전 만들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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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인재양성의 요람,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에서는 2018년 4월 3일(화)~4일(수),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꽃놀이 행사를 열었다.

일기예보에서 전하는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앞당겨 4월 2일(화)에는 성류굴 꽃길을 걸으며 봄꽃과 봄나물을 관찰하고 봄 향기를 느꼈다. 포근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향기와 꽃비를 맞으며 소원을 빌기도 하고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 봄꽃의 특징들을 배우며 자연 생태체험학습을 하였다.

4월 4일(수)에는 무지개 색으로 구성된 일곱 가족이 모두 모여 진달래 꽃잎, 옥매화 꽃잎, 어린 쑥을 찹쌀 익반죽에 올려 꽃전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꽃전을 먹어본다는 1학년 학생은“예전에 어린이집에서 먹었던 꽃전은 맛이 별로여서 오늘은 코딱지만큼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섯 개나 먹었어요!”라고 말하였고 뒷정리를 하던 남학생은“처음 설거지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집에서도 바쁘신 부모님을 가끔씩 도와드려야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무지개 가족의 맏이인 6학년이 앞장서서 이끌고 다함께 꽃전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뒷정리를 할 때는 가족 모두가 역할을 정하여 설거지와 청소를 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풍경 속에서 봄내음 가득한 꽃전 상을 차리며 무지개 가족 모두의 얼굴에는 행복한 봄 웃음꽃이 피어났다.

‘도란도란 가족 윷놀이 대회’에 이어 열린‘도란도란 가족 꽃놀이’행사는 노음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특색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음초등학교는 절기, 계절,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관련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한 가지씩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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