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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이행 요구 관련 울진군민총궐기대회 개최

  • 울진뉴스
  • 입력 2018.09.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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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에서는 14일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신한울 3,4호기의 즉각적인 건설 이행을 요구하는 대규모 ‘울진군민총궐기대회’(이하‘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8월 28일 한수원 본사 항의방문 집회에 이어, 9월 5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청와대 앞 광장에서의 연속 상경집회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었다.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는 이날의 궐기대회를 통하여, 신한울3,4호기 건설 이행을 위한 울진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각종 퍼포먼스를 통하여 표출하였다.

이후 전찬걸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장유덕 범대위 공동의장, 전태수 재경 울진군민 회장과 이채익 국회의원이 성명서 전달을 위해 청와대로 들어가 한병도 정무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한병도 정무수석과 협의한 내용은 청와대수석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문제를 논의하고 대통령에게 진언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신한울 3,4호기 현장 방문, 울진군민과의 별도의 소통 창구 마련 등이다.

면담 이후 범대위 장유덕 집행위원장과 울진군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 간사인 장선용 의원, 북면발전협의회 이희국 회장을 포함한 주민 대표 6명은 울진군민의 결의를 보여주고자 삭발식을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겸한 울진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하루 전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밝힌바와 같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에 입각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대한 확실한 약속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였으며, 울진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강석호 의원도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예상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 설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정책의 허구성에 대하여 강도 높은 비판을 하였다.

장유덕 범대위 집행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차가운 길바닥에서 목 놓아 외치는 울진군민의 처절한 절규를 받아줄 것”을 호소하였으며, 재경 울진군민회 전태수 회장도 “울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는 금번의 궐기대회를 과격한 시위문화로의 변질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울진군민의 요구사항만을 직접적이고 평화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계획으로 개최하였다.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는 금번의 궐기대회 이후에도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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