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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산 보존을 위해 매화면민 똘똘 뭉쳤다.

  • 울진뉴스
  • 입력 2019.08.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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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남수산보존회 창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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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산보존회(공동대표, 최일랑, 전병윤, 최부열, 남상균)는 8월 14일 매화면사무소 강당에서 30여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열었다.

황춘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 이사회는 이사, 감사, 고문, 자문위원 확정과 정관, 사업계획, 회원확충 등을 의논하고 남수산보존회 창립선언을 하였다.

공동대표는 최일랑, 전병윤, 최부열, 남상균 4인이 맡았고, 이사는 매화면 사회단체 대표와 이장 등 48명, 감사는 남석희, 장대형 2인이, 고문에는 김성준 문화원장, 윤학수 재경매화면민회장 등 13명, 자문위원에는 이원일 교수 등 5명, 현재 회원은 약 400명이 가입했으며 연말까지 1,000명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남수산은 2016년 2월 광산붕괴로 함몰되면서 그 동안 매화2리, 금매2리 주민들로 구성된 남수산대책위가 원인규명과 안전대책을 촉구해왔다.

산자부는 광산의 책임자인 항국공항(주)에 복구명령을 내렸고, 광산측은 남수산에 대규모 분화구 형태의 노천채굴(약 7,600만톤, 7년) 계획을 세우면서 매화면 이장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모아져서 남수산보존회는 출범하게 되었다.

남수산보존회는 남수산대책위와 협력하여 남수산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안전대책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며, 남수산 보존을 위한 홍보활동, 학술조사, 연대활동을 해 나가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창립 이사회를 마친 이사들은 매화2리 남수산대책위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대책위와 함께 남수산 보존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남상균 공동대표는 “남수산은 울진군의 명산이자 매화면민의 정기가 스려있는 산이기에 원형 그대로 보전하면서 철저한 안전대책을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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