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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물폭탄에 울진군 1,000억원 피해 예상

  • 김태연 기자
  • 입력 2019.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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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복구비 60억원 투입키로
울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된 각종 시설물 등의 복구비가 1,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울진군은 긴급 복구비 6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인력 2,342명과 장비 149대가 동원된 상태이다.

인명피해는 4명으로 울진읍 공세항길 산사태로 두 부부가 사망하고, 울진읍 정림리 66세 남성과 매화면 갈면리 79세 여성이 각각 실종되었다.

10월 4일 울진군에 따르면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등 총 303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 1,248명이 현재 고립된 상태로 9개 읍면(금강송면 제외) 915세대의 주택이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울진군에 내린 강우량은 평균 462mm로 최대 많이 내린 지역은 북면으로 516mm를 기록했으며, 금강송면은 280mm로 가장 적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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