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갑작스런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하세요

  • 울진뉴스
  • 입력 2020.10.15 17: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29.jpg
울진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사 최준석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과 어깨가 움츠러드는 쌀쌀한 겨울이 다가왔다.

10월 이후 기온이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 우리 신체의 혈관은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순환기계통인 심·뇌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그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인구 10만명당 45.8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게 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런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이어지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반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언어 및 시각장애, 현기증, 심한 두통 등 여러 가지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증상을 초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적정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과 장애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그 어떤 질환보다도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적정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119로 신고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재관류 요법이 가능한 가까운 대형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평소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선행질환인 고지혈증이나 당뇨,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금연하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일 것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 ▲매일 30분이상 유산소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를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갈 것

이 외에도 겨울철 야외활동 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조치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매우 낮은 새벽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방한모, 목도리, 내복 등으로 방한을 철저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울진뉴스 & www.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기사댓글 0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개최
  • 울진 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온정중학교, 두들아트로 자기이해와 관계의 힘을 키우는 사회정서프로그램 운영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개최!
  • 2026년 울진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에너지 산업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갑작스런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하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