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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울진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 합시다

  • 울진뉴스
  • 입력 2021.0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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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채진

 

 

어느덧 봄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설 연휴도 지난 추석에 이어 코로나19로 밝고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및 증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해 고향 방문 등 이동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올 설 명절에는「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고향집 방문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주택용 소방시설’을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소방청의 최근(2012년~2020년)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의 발생률은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중 원인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4.4%,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46%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소화기는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소방시설이다. 또한 초기화재를 진화하여 대형화 될 수 있는 화재를 막음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모두가 잠든 시간,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경보음을 울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생명의 화재경보기이다.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즉 방마다, 거실,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가구당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구획된 실별로)를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으며, 특히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누구나 쉽게 천장에 부착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로 화재초기에 연기를 감지한 경보음으로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고 소화기는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어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배터리 수명이 10년가까이 되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 놓으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사이트, 가까운 대형 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부모님, 이웃사촌에게 안전에 정성까지 담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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