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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 2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

  • 울진뉴스
  • 입력 2021.10.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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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올해 7월 30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10월 8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노물리시험(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10개를 진행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상부돔의 내부철판 표면을 점검한 결과, 표면이 변색·박리되거나 부식되는 등 결함을 102개소 발견하였고,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이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되는 등 보수 조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격납건물 등 안전 관련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하여 철근 노출 여부를 점검하였고, 보조건물 및 보조급수건물 외벽에서 구조용 철근이 7개소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부위가 절차에 따라 보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추가로, 증기발생기 내부의 이물질 유무를 검사한 결과, 발견된 비금속 이물질 3개가 전량 제거되었으며, 증기발생기 내부를 세정하는 과정에서 세정 장비에 의해 손상된 증기발생기 세관 2개소가 모두 보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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