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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어선 전복사고 민간구조활동 유공자 격려식 개최

  • 울진뉴스
  • 입력 2021.11.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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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10월 19일 독도 북동방 91해리 부근에서 전복된 선박을 구조하다 부상을 당한 민간구조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격려식을 11월 4일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구조협회 이강덕 사무총장, 한명효 울진구조대장, 울진군청 주하돈 행정복지국장, 울진해양경찰서 박한수 경비구조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에 따르면 10월 19일 23시경 독도 북동방 91해리 부근에서 A호(72톤, 승선원 9명)의 전복사고가 발생, 20일 14시 24분경 일본 해상보안청이 동해지방청으로 사고 통보하였고, 긴급수난구호명령을 받은 B호(93톤, 승선원 9명)가 즉각 조업을 중단하고 사고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던 중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선박의 홋줄이 터지면서 B호 갑판장인 우모씨(59세)가 안와 및 코뼈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북대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마친 우모씨는 현재  퇴원 후 2일 간격으로 통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악천후 속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하다 부상을 입은 우모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의 평생회원증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우모씨는 “누군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바다에 일하는 동안은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활동에 임한 가치있는 행동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충분히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청 주하돈 행정복지국장은 “나를 버리고 남을 구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의상자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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