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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

  • 울진뉴스
  • 입력 2022.03.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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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구온천 호텔로 이재민 거처 이전, 피해 상황 신속하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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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되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림 17,157ha, 시설물 400여 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17개소에 3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산불 진화 지원에도 힘쓰는 한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대피소 상황을 감안하여 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 배치 및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여의찮아 대피소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조금 더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들의 동의를 거쳐 9일 덕구온천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 자원봉사 인력 모집 및 배치,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억 7천여만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개인이나 단체, 기업 300여 곳에서 물품 기부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심정이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이재민들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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