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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피해 입은 나곡소각장 현장 점검

  • 울진뉴스
  • 입력 2022.03.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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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구 기간 동안 타 소각장 위탁 처리 등 해결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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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3월 16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일대를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날 소각장 직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하고 긴급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 후, 시설 복구기간 동안 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면 나곡리에 위치한 나곡소각장은 하루 처리용량이 약 20톤으로, 울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던 지난 4일 저녁,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어 약 1년간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졌으며, 침출수처리장이 소실되면서 매립장에서 하루 약 60톤 정도 발생되는 침출수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은 우선 나곡소각장에서 처리하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타 지역의 시설에 위탁하기로 하고, 복구기간 동안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비용과 침출수처리비용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생활 폐기물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쓰레기 수거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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