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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정, 조선팔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활터였다!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2.10.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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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포진 답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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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의 금강산사군첩(해산도)에 그려진 과녁(동그라미)

 

최근 월송정이 조선 시대 가장 아름다운 활터의 기능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활쏘기연구회(회장 김상일)는 지난 9월 27일(화)-28일, 양일간 울진에서 『울진 월송정의 숨겨진 역사-활터 이야기(발표: 국궁신문 대표 이건호)』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일행은 세미나에 앞서 심현용 박사(울진군청학예연구사, 봉평신라비전시관장)를 방문해 『월송정 옛터 발굴과 복원계획』 등 전체 배경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건호씨 발표 요지는 다음과 같다. 

『월송정은 관동팔경으로 손꼽히는 명승지이지만, 동시에 활 쏘는 射亭(사정:활터)으로서 기능도 겸하고 있었다. 성종 임금이 조선팔도에서 월송정 사정이 최고 경관을 지녔다고 지목, 극찬하였다는 일화와 정조의 명으로 그린 단원 김홍도의 금강산사군첩도(해산도)를 통하여 이러한 사실이 명백하게 확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김홍도 그림에 과녁판 문양으로 팔괘가 그려져 있음을 주목하고, 앞으로 다양한 괘의 모양이 의미하는 바를 더 깊이 연구할 과제로 제시하였다. 

 

한편, 회원 일행은 박종식 문화해설사와 함께 월송정에서 활터와 월송포진지, 대풍헌 등을 탐방했다.

ⓒ 울진뉴스 & www.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문의 054-781-6776)

기사댓글 1

  • 주철우2022-10-13 13:47:30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오타하나. 전통활쓰기연구회--->전통활쏘기연구회가 맞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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