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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자 군의원, 평해~온정간 88번도로 직선화 관련 입장 발표

  • 전석우
  • 입력 2018.02.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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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자의원.jpg
 
 
안순자 울진군의원이 지난 127일 평해~온정간 직선화 도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안 의원은 지난 2015년말 열린 평해읍 송년회에서 주민의 다수가 찬성하는 이 구간 도로의 직선화에 동의하며 찬성 서명한 바 있다고 밝히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한 88번도로 직선화에 동의는 물론이고, 단식과 삭발까지도 각오하면서 주민 설득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안 의원이 보내온 평해~온정간 88번도로 직선화 관련한 성명서이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현재 평해읍~온정면간의 88번 도로와 관련하여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이유를 떠나서 88번 도로와 관련하여 제 이름이 거론되어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현재 (가칭)울진남부지역 비상대책위원회 이세진 위원장의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있어 그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먼저 광품리 길은 해당 마을 주민들이 입장을 모아서 의견을 제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서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사려 깊지 못했던 점을 이 자리에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평해~온정간 길을 직선화하자는 여론이 대두되었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하지만 다수의 입장이 있다면 그것을 대변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하여 직선화에 찬성하는 서명도 하였고 발전협의회 등의 직선화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수차례 밝혀왔습니다.
 
이런 제 입장에서 (가칭)울진남부지역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장처럼 제가 앞장서서 직선화에 반대를 해서 무산되었던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저 역시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 못할 사정과 어려움이 있지만 평해읍과 온정면의 발전, 그리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도로 직선화에 동의를 하며, 단식과 삭발까지도 각오하면서 적극 앞장설 것을 밝힙니다.
 
끝으로 (가칭) 울진남부지역 비상대책위원회 이세진 위원장께 부탁을 드립니다. 현재 해당 광품리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오면 직선도로를 검토해보겠다는 국토청의 입장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단체들의 이름을 빌려 비난 현수막을 게첨하여 갈등을 조장하는 방법이 아니라, 먼저 해당지역 주민들을 만나서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서 동의를 얻고 도로 직선화에 집중하여 일을 추진하는 지혜로운 선택을 해주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18127
울진군의회 안순자 의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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