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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울진문화원장, 김성준씨 당선

  • 전석우 기자
  • 입력 2018.02.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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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당선인 247표, 남만희 후보 121표 득표...임기 4월 1일부터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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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70세. 울진읍) 울진문화원 부원장이 제10대 울진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제10대 울진문화원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제42차 울진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문화원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384표 가운데 247표를 득표해, 121표를 얻은 남만희(69세. 울진읍)씨를 2배가 넘는 126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총 선거인 수 460명 중 38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개표 과정에서 16표는 무효 처리됐다.
김 당선인은 정견 발표와 당선 인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울진문화원도 달라져야 한다”며, “전국 최고의 문화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문화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문화원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무거운 책임에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어른들은 물론 젊은 사람과 어린이들도 함께 공유하는 문화원으로 바꿔 누구나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문화원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지방 세무 6급 공무원 정년퇴임하였다. 그는 울진역사연구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울진문화원 울진향토사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조예가 깊다. 또 10년 넘게 울진의 문화관광해설사로 일하면서 불영사, 성류굴, 망양정 등 울진의 관광유적지를 널리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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