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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이정희씨, 한식의 날 대축제 ‘대상’ 수상

  • 전석우
  • 입력 2018.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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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락의 변천사’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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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향토음식 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울진향토음식연구소 원장 이정희(64)씨가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정희 울진향토음식연구소 원장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도시락의 변천사 부문에 출전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희 원장은 “지난 5년 동안 맺음을 믿고 함께해 주신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울진의 향토음식을 발굴·개발하는 노력과 함께 울진향토음식이 관광상품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전수하는데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최한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식을 한류의 중심으로 세우면서 한식 사랑의 국민 공감대 형성과 한식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는 전통부문, 향토부문, 창작부문, 웰빙부문, 약선부문, 공예부문, 한식디저트부문, 폐백부문, 건강부문, 저염식부문, 전통주, 칵테일, 퓨전한식, 조리과학연구소의 남북전통음식관, 기능장 홍보관, 도시락의 변천사 등 각 부문에서 출품과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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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원장은 ‘도시락의 변천사’ 부문에 참가해 그간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농민과 어부들의 애환이 담긴 어부밥상, 들밥 등과 함께 추억의 양은 도시락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전시된 울진 해방풍 장아찌와 울진향토음식인 해각(蟹脚, 대게의 다리 살을 말린 것)이 심사 위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전한다.
 
이정희 울진향토음식연구소 원장은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천년 조미료로 만들기를 비롯해 맛 간장 만들기, 사찰음식 등으로 건강 음식만들기를 선보이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밥상 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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