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일을 하자

기사입력 2007.0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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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정해년(丁亥年) 돼지띠이다.
돼지는 식복과 다산을 의미하듯이 잘 멀고 잘 사는 복(福)의  상징이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고사를 지낼 때 돼지머리를 두는 것도 그런 의미이다.
정해년 새해에는 돼지띠인 만큼 울진군민 전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어 부자되었으면 좋겠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다사다나 했던 한해 였다.
우리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 생존권을 위한 투쟁 등 군민의 화합과 갈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던 한해였다.
지난해의 갈등과 분열을 이제는 말끔히 털어 버리고 힘찬 정해년(丁亥年) 새해를 출발하자.
행정과 정치권에서는 정해년 돼지처럼 복이 넘치는 울진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어 주었으면 한다.
매년마다 반복되는 구태와 아집, 구호와 가식은 버려야 한다.
아직까지 행정과 정치권이 군민들의 요구 수준에 따라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군민들과 눈 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5만여 울진군민이 어떻게, 무엇으로 살고 있는 자세히 살펴보고 군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
그것은 실업정책과 실물경제에 신뢰를 얻는 일이다.
수없는 용역으로 천지개벽이라도 날 것 같은 용역결과보고서들은 현재 예산이 뒷바침 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다.
지금까지 거시적인 프로잭트에 메달려 왔다면 올해부터 군민들의 밥상정책을 펼쳐야 한다.
잘 살기를 목 말라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오만방자한 태도는 모두 버리고  무식이 상식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
올해 정해년(丁亥年) 돼지띠를 황금돼지…. 붉은대지…. 등 다양한 해석이 분분하다.
이 모든 것이 행복을 위한 목소리이다.
2007년에는 군민, 정치, 행정 모두 하나되어 역사에 남는 울진군을 만들어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흥탁 발행인/대표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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