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빈 배(虛舟) 신(神)이 주신 손 초심(初心) 소 통 그 사람의 진면목(眞面目) [장원섭 칼럼] 너희들이 서민을 안다고? 조망 효과(Overview Effect) 내려올 때를 아는 지혜 백성이 믿지 않으면 정치는 없다. 「칼럼」 애완견 유감
실시간 칼럼기사 빈 배(虛舟)2026/04/27 09:50 『장자(莊子)』 외편(外篇) 산목(山木)에 보면, ‘빈 배(虛舟)’ 이야기가 나온다. 춘추전국시대 시남의요(市南宜僚)라는 사람이 노(魯)나라 군주에게 충고하면서 남긴 말로, 나를 비우면 화날 일도 없고 상대에게 화낼 일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배를 나란히 하고 황하... 신(神)이 주신 손2026/04/09 11:36 장원섭 (동원대학교 교수) 사람에게는 세 개의 손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가운데 두 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오른손과 왼손이다. 이 두 손은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신체 도구이다. 이 도구는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기술을 터득하여 만물의 영장이 ... 초심(初心)2026/02/19 11:25 장원섭 (동원대학교 교수) 초년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라는 말이 있다. 젊은 시절의 고생했던 경험은 어른이 된 후,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서 고생을 할 리야 없겠지만 어쩔 수 없어 한 고생이라도 성공한 뒤에 돌아보면 큰 도움이 됐... 소 통2026/01/27 10:59 장원섭 동원대 교수 연말연시에 정치판도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곧 치러질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자기 업적을 홍보하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 모양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말은 역시 ‘소통’이다. 저마다 자신이 국민... 그 사람의 진면목(眞面目)2025/12/24 17:11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소동파가 하남성 여주(河南省 汝州)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서성(江西省) 구강(九江)에 있는 여산(廬山)을 지나가게 되었다. 170여 개의 봉우리와 14개의 호수,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여산은 불교와 도교의 성지로서 오... [장원섭 칼럼] 너희들이 서민을 안다고?2025/11/24 09:52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전국 평균치, 15억 정도 아파트면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들이 좀 있어서 15억 아파트와 청년, 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0.15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소속의 한 ... 조망 효과(Overview Effect)2025/11/13 15:20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우리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와 그 끝없는 공간에 대해 상상해 보곤 한다. 우주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 바로 지구를 멀리 떠나 머나먼 우주공간에서 지... 내려올 때를 아는 지혜2025/09/26 11:00 진(秦)나라의 천하통일 대업을 끌어낸 이사(李斯)는 승상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사기(史記)』 「이사 열전」에 보면,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탄식했다는 기록이 있다. “나는 본래 상채(上蔡)라는 곳의 ... 백성이 믿지 않으면 정치는 없다.2025/07/28 15:15 장원섭(동원대학교 교수) 관중의 보필을 받은 환공(桓公)이 나라의 기틀을 탄탄히 다진 이래 제(齊)나라는 줄곧 강대국으로 군림해 왔지만, 위왕(威王)이 즉위할 즈음에는 국력이 많이 기울어 있었다. 새 왕이 즉위하자 신하들은 늘 해왔던 대로 왕을 칭송... 「칼럼」 애완견 유감2025/07/28 14:33 춘추전국시대 ‘도척(盜拓)’이라는 이름을 가진 악명을 떨치던 도둑이 있었다. 그는 도둑놈의 세계에서는 동양 역사에서 첫 번째로 손꼽는 인물이다. 공자가 천하를 주유하며 인의(仁義)와 덕치(德治)를 주장하고 다닐 때, 그는 오히려 천하를 돌아다니며 도둑질로 악명을... 123456789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