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 시정연설서 2017년 5대 군정 키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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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군수는 12월 1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상정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6기 후반기의 군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육성, 관광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울진의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으로 ▲환동해 해양 과학․레포츠 특구 추진으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따뜻한 복지사회와 평생 건강 도시 건설, ▲생태․문화․관광도시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 부여,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등 5가지 중점 시책을 올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정 주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군 집행부가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7천116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6천363억원 보다 753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천656억원으로 올해보다 2억원이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일반 행정․교육부문에 252억원(6.9%), 문화관광부문에 193억원(5.3%), 환경․보건의료부문에 503억원(13.7%), 사회복지부문에 730억원(20.0%), 농림해양수산부문에 825억원(22.6%), 지역개발부문 등에 1천113억원(30.4%), 예비비 40억원(1.1%)을 편성했다.
특별회계 예산은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8개 회계에 총 3천460억원으로, 금년보다 751억원이 증가했다.
▣ 임광원 군수 시정연설(전문)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창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정유년(丁酉年) 새해 설계를 담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6년 한 해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6만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올 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상황과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느슨한 거문고 줄을 다시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2016년을 돌이켜 보면, 울진군 해상 안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해양경비안전서 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 정부는 지난 7월 해양경비안전서를 울진에 신설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울진해양경비안전서의 성공적 유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 낸 큰 성과로 울진군이 해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또 하나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또한 환동해 해양과학․레저 중심도시 울진 건설의 핵심 사업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며,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은 지난 8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울러 금강송에코리움 조성도 내년 준공에 대비한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경 울진학사는 내년 2월이면 우리 지역 출신학생들이 첫 입주하게 되는 등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는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군민의 협조로 조기에 정착 할 수 있었습니다.
울진 중앙로의 전선 지중화사업은 울진 북부삼거리에서 울진교 구간을 금년 중 마무리 하고 잔여 구간은 내년에 준공 예정이며,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었으며, 농업진흥지구를 추가로 해제하여 내년 3월경에 확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1995년 민선 1기부터 추진하여 오던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난 6월 착공하여 식수에 대한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으며,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개량 사업 대상에 울진군이 선정되어 38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국도36호선은 소천~금강송면 구간을 개통하였고, 국지도 69호선인 매화~온정 간 도로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추가로 반영하였습니다.
십이령옛길 관광자원화 마무리, 울진문화센터 조성, 독서 권장 운동 등을 전개하는 한편, 후포~울릉 간 여객선 운항 재개, 제11회 해양스포츠 제전과 대게와 송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문화․관광 울진에 걸맞은 성과도 일구어 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 등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울진 만들기’에 주력하였습니다.
에너지 취약지역인 금강송면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시범 실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등 에너지 복지 증진에도 선제적 행정을 펼쳐 왔으며,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군립 추모원(화장장)은 내년에 36호선과 연결하는 진․출입로를 개설하겠습니다.
올 한해는 미래 비전 마련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울진군의 전략적 가치인 생태문화관광 정책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 및 도 단위의 업무 평가에서도 군정 전반에 걸쳐 20차례나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의 대장정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결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다가오는 2017년 울진군정은 지금까지의 안정과 내실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지속적인 저성장시대의 경기 둔화로 인하여 재정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복지 분야를 비롯한 군민의 요구는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재정 지원이 필요한 곳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년도 군정은 이러한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도 미래 성장 동력 육성, 관광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는 점을 말씀 드리면서, 내년도 주요 역점 시책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특구 추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래는 멀리 바라보며 상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112km의 긴 해안선과 동해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왕돌초를 품고 있는 울진바다에서 미래 新성장동력이 될 해양 고부가 가치 산업을 적극 발굴하여 환동해 해양과학․레저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울진군 전역에 펼쳐지고 있는 각종 해양 관련 산업들을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특구’로 지정 받아 해양 신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립하게 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기존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연계한 우리나라 해양과학 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될 후포마리나항만을 2019년 마무리 하겠으며, 죽변항 재정비와 이용고도화사업, 거북초 해중공원을 조성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해양관광․레저시설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차세대 해양레저 건강시설인 해양치유시범센터 유치를 위해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울진군이 입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지역 발전의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울진 안전․직업체험관을 엑스포 공원 내에 조성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사전체험을 통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도권 소재 유명강사가 지도하는 고우이 학당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재경 울진학사는 내년 2월에 140명의 지역학생들을 입소시켜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둘째, 따뜻한 복지사회와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후를 맞이할 때까지 안정된 삶을 유지하도록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도를 촘촘히 설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겠습니다.
▲복잡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계층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공적 부조에 의존하던 지역 복지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인 ‘읍․면 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 사업단 창업 지원과 자활 기금을 활용한 자활스쿨을 운영하는 한편, 근남 어린이집 건립, 가정 위탁 아동 자립 정착금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과 청소년 사회 안전망을 확립하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호 작업장을 전문 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생활 터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지원, 취업 예비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다문화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 식물 보급, 노인복지관 운영, 복지 이장 제도 시행 등 어르신을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를 강화하기 위하여 각종 교양 강좌, 취미 교실 등 다양한 여성 능력 개발 프로그램도 제공하겠습니다.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장수 팔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맑은 뇌 쉼터 건강대학을 운영하겠으며,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접종과 치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울진군의료원에 ‘원격 진료 및 판독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도시에 가지 않고 울진에서 국내 유명 대학병원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센터 확충, 인공 신장 혈액 투석실과 호스피스 전용 병실 운영 등 지속적인 의료 시설 장비의 확충과 현대화를 통해 의료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셋째, 생태․문화․관광도시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군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된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겠습니다.
내년에는 85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을 신축하고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과 전시를 더욱 확대하겠으며, 책 읽는 울진 운동을 전개하는 등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이 행복한 문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관광을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관광시장도 치열한 경쟁 체제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울진군은 수요가 있어야 개발하는 소극적 정책에서 先개발로 잠재 수요를 창출해 내는 선제적 관광 개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왕피천 유역을 특화된 종합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내년에 마무리 하고, 순환레일 설치와 왕피천 대교 건설, 망양정 일원 정비로 왕피천 유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울진 관광의 중심축(허브)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백암산림휴양밸리 조성의 핵심 사업인 숲 체험 교육장과 생태공원 조성은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뜨겠으며, 죽변등대지구 해안 순환 관광레일 설치는 내년 초에 착공하고, 후포등대지구의 스카이워크와 경관 개선 사업은 내년 말까지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해안 사구열이 잘 보존된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 조성과 금강송 에코리움, 수토문화나라 조성도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도 춘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을 비롯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겠으며, 죽변야구장 조성 공사 마무리와 함께, 울진읍생활체육공원은 볼링장과 탁구장을 추가하여 다기능 체육시설로 완공하겠습니다.
또한 흥부생활체육공원, 울진스포츠센터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으로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넷째,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FTA 농․수산물 수입 개방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의 변화로 지속적인 농․어업소득 보장과 농․어업의 선진화 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추 등 7개 작목반에 생력농기계,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 등 농자재 공급 지원과 농업 생산 구조 개선을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수확기 출하 시기 조절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다목적 건조 저장 시설 설치와 관수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의 6차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센터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게 될 것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을 강화하여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촌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창업 및 주거 공간 등 지원으로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촌과 수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선어업 지원과 붉은 대게 식품가공센터 준공 등 수산물 유통․가공시설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수산종묘 방류, 바다 숲 조성, 직산항을 비롯한 6개 어항정비 등으로 수산 자원 증식과 어업 기반 시설도 꾸준히 확충하겠습니다.
▲산림 자원을 활용한 소득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송이산 가꾸기, 표고목 지원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의 귀중한 자연유산인 울진금강송을 ‘국가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달 말이면 등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에는 울진금강송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세계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 신청하여 금강송 브랜드화와 그 가치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다섯째,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전도시 울진을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과 취약 세대에 대한 사전 점검과 더불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우선 지진 안전 대피 장소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실시 후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시설물을 연차적으로 보강해 나가겠으며, 노후한 지진 해일 일제 지령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울진군의 지진 방재 대책을 재점검하겠습니다.
아울러 기관․부서․기능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한편,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월변지구 전선지중화 사업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죽변등대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매화면을 비롯한 5개 읍․면의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부구천 종합개발사업, 평해남대천 재해예방사업, 죽변 봉평지구 문화 공간 조성사업 추진으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상․하수도와 환경 기초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군민 모두에게 언제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울진․기성 지방상수도의 확장과 환경부로부터 확보한 상수도 사업비 385억원으로 노후 관로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상수도 정비로 사계절 가뭄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울진과 평해 하수관로 정비 사업 추진, 오산과 하당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로 울진군 대부분 지역이 하수 처리 운영체계를 갖추게 되겠으며, 환경순환형 가축분뇨병합처리 바이오 가스화 시설도 완료하여 수질 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포항~삼척간 동해선 철도 건설 사업과 동서5축 국도36호선 울진구간 국도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울진~서산 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동해안 고속도로가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군민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으며, 국도88호선 평해~온정 간 선형 개량 공사를 내년에 착공하고, 매화~온정 간 국지도69호선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 매화~오산 간, 화성~덕천 간, 소곡~고목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마무리 등 광역 교통망과 지역 도로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튼튼한 지역 경제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지역 경제를 이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평해 전통시장에 비가림 시설 설치, 어시장과 장옥 개축, 진입 도로 보수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겠으며, 신규로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전기요금 지원과 관련한 지역 내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내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 요금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창오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군정 주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17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7,116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6,363억원 보다 753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3,656억원으로 올해보다 2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 행정 및 교육부문에 252억원(6.9%), 문화관광부문에 193억원(5.3%), 환경 및 보건의료부문에 503억원(13.7%), 사회복지부문에 730억원(20.0%), 농림해양수산부문에 825억원(22.6%), 지역개발부문 등에 1,113억원(30.4%), 예비비 40억원(1.1%)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8개 회계에 총 3,460억원으로 금년보다 751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제출된 2017년도 예산안은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였습니다.
추진해야 할 사업은 산적한 데 반해,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의 희망 주춧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부단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자전거를 타면서 넘어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쉼 없이 페달을 밟는 것입니다.
울진이 가장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열정과 희망의 페달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내년에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하여 저와 600여 공직자가 함께 쉼 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펼친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각오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면서,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