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언씨, 울진군수 출마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8.0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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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언(57세) 씨가 “22년간 쌓아온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 이제 울진군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쏟겠다“며 울진군수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병언 前강석호 의원 보좌관은 5일 오후 강석호 국회의원 울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황 前보좌관은 “저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정치를 배우고 정부를 상대하며 나름대로 행정의 원리를 터득했다”며, “이제 울진에는 더 넓은 안목과 중앙 인맥을 갖춘 정치행정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지난 22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공직생활을 수행해 오면서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정부와 지역구의 예산안 처리, 법안 발의와 처리, 주요민원 해결 등 국회의원실의 일상 업무에 매진했으며, 특히 제 머리와 심장에는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쌓아온 경험과 사명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보상 등에 관한법률안 강석호의원 대표발의(`17.2), 방사성폐기물을 발전소내에 저장하는 경우 지역자원시설세 부과하는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16.11), 원전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원전발전량 kwh당 0.5원을 1원으로 상향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14.12), 울진공항 비행훈련원 유치, 산림청 헬기장 격납고 신축,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착공, 국도 36호선 구간 개통 등 노력만큼 성과도 컸다”고 자부했다.울진군수 공천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번에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하면 향후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 공약에 대해서는 “아직은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언급하지 못하며, 공천결과 이후에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울진이 변화를 원하는 때, 그리고 울진이 변화해야 하는 때, 저 황병언이 여러분과 함께 가려고 한다”며, “울진군수가 되어 돈 없고 가방끈 짧아서 설움을 겪어본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황병언 씨는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김광원 국회의원 7급 비서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8년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강석호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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