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이 좋아서 전지훈련 또 왔어요”
청주고 야구부 40여명 선수들, 죽변야구장에서 한 달간 동계훈련
기사입력 2019.0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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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청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죽변야구장에서 올해 열릴 전국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다.청주고 야구부(감독 김인철) 코치진과 선수 등 30여 명은 울진에서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6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음 주부터는 신입생 20명이 동계훈련에 동참한다.김인철 청주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 죽변야구장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 덕분으로 ‘2018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으며, 2019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뛰는 청주고 내야수 최정원(19)이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 중에도 각 구단의 스카우트 담당자들 방문이 이어지는 등 전통의 야구 명문 청주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훌륭한 야구장 시설과 함께 전지훈련 팀에 대한 울진군의 관심과 배려 덕에 올해도 찾아오게 됐다. 울진의 날씨도 봄 날씨처럼 따뜻해 학부모들이 엄청 좋아하고 선수들의 훈련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주고가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실력을 보강하고 실전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 경험을 쌓아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청주고 김인철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 등 30명은 지난해에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24일간 죽변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FC 아마추어 축구팀을 비롯한 25개 팀 1,000여 명과 청주고 야구 1팀 40여 명, 김천시청 배드민턴 1팀 20여 명 등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울진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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