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사임
기사입력 2019.03.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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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취임한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3월 7일 사임했다.강석호 의원은 “3차 남·북정상회담, 2차 미·북정상회담의 개최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오직 진정한 북한 비핵화라는 명제(命題) 앞에 냉철하게 경계하고 대비한 시간이었다”며 8개월여 간의 외통위원장직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북한의 합의는 빈손으로 끝났지만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염원은 계속될 것”이며, “저 역시 남북관계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고 대한민국 국익을 지켜내는 국회 외교통일 위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의 본질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강 위원장 후임으로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위원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윤 의원은 총 투표수 253표 중 115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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