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옥 전 죽변수협조합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대게 쿼터제 등 어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여
기사입력 2019.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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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옥(林炳玉, 67) 전 죽변수협조합장이 지난 5월 31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은탑산업훈장 수훈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임 전 조합장은 “은탑산업훈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온 모든 조합원과 어업인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어업인과 늘 함께 하면서 어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함께 하고 또한 여수신 1조원 돌파로 조합을 건강하게 만들어 조합원을 도울 수 있었던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임병옥 전 죽변수협조합장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10여 년 동안 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울진지역 대게 쿼터제 등 자율적인 어자원 보호에 힘써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울진대게를 지역의 특화상품으로 브랜드화하여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 구축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했다.또 수중 침체어망 수거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30톤 이상 폐어망을 수거하는 등 지역의 바다환경 개선과 어장 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은탑산업훈장(銀塔産業勳章)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산업 훈장 가운데 둘째 등급의 훈장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7일이나 19일 중에 정부 세종청사에서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과 대통령 표창, 총리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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