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지역축제·이벤트 분야에 미친 영향과 대처 방안

기사입력 2021.07.26 11:24  |  조회수 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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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정보고 취업지원관 신용호

 

1. 들어가는 말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 원격교육 및 재택근무 급증 등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이러한 변화들이 향후 우리 사회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축제가 중단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겼던 예년과는 달리,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로 축제를 기념하고 있다. 코로나는 소규모 공동체 의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축제들이 중단되고 있는 작금의 상태이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추세를 볼 때 앞으로 토착화될 가능성이 있고, 유사 전염병의 확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는 계속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야만 하는 이벤트 산업은 위축되고,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이벤트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가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준수에 따라, 우리 사회의 축제·이벤트 관광문화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 짐작하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그 강구책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Ⅱ. 축제·이벤트 관광업에 미친 영향


  1)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 발달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처럼 감염자가 급증하자 전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등을 실시했는데, 이는 코로나19가 탄생시킨 이전과 다른 혁신적인 변화였다. 

 

코로나19의 감염은 아주 심각하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모든 활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장기화될 수 밖에 없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사, 각종 소집 교육, 스포츠 경기,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 등이 완전히 멈추다시피 한 상태이고, 이와는 반대로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극도로 발달하고 있는 상태이다.

 

 온라인 공연, 온라인 콘서트, 온라인 교육, 온라인 쇼핑 등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축제·이벤트 관광문화는 침체 위기에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 속에서 '언택트(un+contact, 비대면)'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했다. 

 

코로나19의 무시무시한 전염력에 외부 공간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계를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비대면’ 트렌드는 향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AI·AR·IT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본격 도래와 맞물려 비대면 산업·문화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 언택트 넘어‘온택트’시대 온다

언택트를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차단’이나 ‘고립’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오프라인, 실제 공간에서의 접촉은 지양하면서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접촉은 확대된다. 

 

역설적으로 소통이 더 강화·다양화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에 비해 오히려 공간적·제약을 덜 받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Contact)’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 사태에서 떠오른 이슈들이 이에 대한 근거가 되고 있다. ‘온택트’ 사업의 부상은 사실 코로나19 이전부터 예견돼 있었다는 게 정설이다. 

 

코로나 사태로 없던 트렌드가 새롭게 생겨난 것이 아니라 당연히 도래할 세상이 코로나 사태로 앞당겨졌을 뿐이라는 얘기다.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기구 보편화와 카카오뱅크를 필두로 한 인터넷뱅킹의 등장으로 웬만한 업무는 은행 창구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일상화되면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측이 일기도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맞은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물리적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됐다는 점이다. 


  3)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랜드 변화

국내·외 관광산업은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 트랜드가 크게 바뀌어 단체관광에서 가족 또는 개별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변화된 관광 흐름에 앞서 나가고, 새로운 관광 형태를 찾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코로나 이후 관광 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 변화된 트랜드에 맞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가를 추구하는 트랜드에 맞추는 변모가 있어야 하겠다. 

 

그리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광 전략 수립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4)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재택근무·화상회의·온라인 수업 등이 현실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고,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8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각광받을 유망기술 25가지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실감형 VR 기술 ▷AI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자율주행 배송 로봇 ▷드론 기반의 GIS 구축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됐다. 

 

Ⅲ. 대처방안


온택트는 대면을 최소화하는 상황 속 연결을 통한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며, 라이프스타일 트랜드 변화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 콘텐츠를 마련하여야 한다. 

 

생산-판매-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비대면 등 대체기술이 일상화되면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온택트 시장을 중심으로 한 4차산업 육성과 함께 대량 실업 상태를 막거나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정부·정치권 차원의 보완책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사회안전망 확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자체와 지역축제 위원회 등 구성원들 간의 회의를 통해, 침체에 빠진 관광사업이 온텍트 시대에 다시금 부흥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므로 축제·이벤트 행사 등은 코로나가 물러가기 전까지 모든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을 준수하여 업무 외의 불요, 불급한 모임, 행사, 회식, 회의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등의 대처방안이 강구된다.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조치 사항을 준수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밀집도 완화를 위해 재택근무 방법과 원격수업도 한 방안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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