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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 대회 자원봉사반 운영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1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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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수·교통안전·선수 지원 등 곳곳에서 활약… 따뜻한 미소와 응원으로 울진의 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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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를 가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철인들. 그 뜨거운 열정의 현장 뒤에는 묵묵히 대회를 지킨 214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후포요트경기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자원봉사자 214명이 참여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울진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원봉사자들은 급수대 운영을 비롯해 선수 바꿈터와 쉼터 지원, 코스별 교통안전 관리, 경기 운영 보조, 경기장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과 분야별 역할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 변화와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도 힘썼다.


이 같은 노력은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선수들을 향한 힘찬 응원과 방문객들에게 건넨 따뜻한 미소는 경기장 곳곳에 활기를 더하며 울진의 친절한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진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에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철인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결승선을 향해 달렸다면,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과 배려로 대회를 완성했다.


214명의 정성과 헌신은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든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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