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郡, `파도농악단' 참가
기사입력 2006.1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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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국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문화원이 주관한「제15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구미 금오산 자락 잔디광장에서 지난 10월 19, 20일 양일간 열렸다.

첫날은 길놀이, 개회식, 시연행사, 일반부 경연이 있었으며, 이튿날은 청소년부의 경연이 있었다.

개막식에 이어 전년도 최우수상을 받은 성주 큰울림풍물팀의 시연으로 팀별 공연이 시작되었다.

울진군‘파도농악단’은 구미시에 이어 11번째로 공연을 펼쳤다. 구성은 농사짓는 내용으로‘씨를 뿌리고, 김을 메고, 거두는 과정을 형상화 한 것’으로 약 15분 가량 펼쳐 보였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23개 팀이 경연을 벌였으며, 심사결과 구미시의‘선주 풍물단’이 최우수상을 받고, 군을 대표한 파도농악단은 차하의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파도농악단은 기성·평해·후포에서 모집된 단원들에 의해 창단, 5년째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50여명의 단원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경주공고 권오현 교사가 일주일에 세 번 기성· 평해·후포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를 하고 있다.

파도풍물단 김정희 회장은“선생님께서 울진지방의 풍물이 미미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변변찮은 강사료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사명감 하나로 성심껏 지도해 주셔서 늘 감사함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풍물단의 애로점에 대해“배우는 분들이 대부분 여성들이라 저녁에 교육장소에 모이는 교통편 문제가 크고, 의상 등의 소품 구입도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며, 지역의 풍물을 젊은 세대가 배워 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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