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100% 추진 본격화
-

울진군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에 나서며 국가산업단지 전체 면적 100% 동시 추진 방안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되는 면적은 전체의 약 28.3% 수준이다. 반면 나머지 71.7% 지역은 공장 설립 승인 제한구역에 해당하지 않아 우선 사업 추진이 가능한 상태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당초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부터 우선 개발을 추진하고,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하는 28.3% 구역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울진군은 단계별 개발이 아닌 국가산업단지 전체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읍 남대천 일대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 방안으로 현재 복류수 취수 방식을 근남면 왕피천 사례처럼 표층지하수 취수방식으로 개발·변경하려고 한다.
현행 복류수 취수 방식은 표층지하수 취수 방식보다 넓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설정되지만, 표층지하수 취수 방식으로 변경될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 범위가 반경 200m 수준으로 제한되어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추진에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된다.
울진군이 강구하고 있는 방식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범위를 축소하게 되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부지가 공장설립 제한구역에서 모두 제외되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과 연계된 울진 미래 핵심사업인 만큼, 28.3%에 해당하는 상수원 문제를 해결하여 조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로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