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진군 화재발생 43%는 ‘부주의’가 원인
울진소방서, 2016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71건 2억 8,900여만원 피해
기사입력 2017.02.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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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진군 화재의 43%가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71건으로 2015년 같은 기간 66건보다 5건 늘어 소폭 증가를 보였다. 인명피해는 부상자 5명이었으며, 재산피해액은 2억 8,923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1건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17건(23.9%)으로 파악됐다.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 시설에서 24건(33.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주거지 19건, 임야 11건, 차량 10건, 기타 7건 순으로 분석됐다.
최근 화재가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연이은 한파에 따른 전열기구 사용 급증과 관리소홀로 파악된다.
특히 주거지에서 발생한 화재 19건 중 대부분이 단독주택(14건)에서 발생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절실해 보인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이 미흡한 단독주택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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