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핵발전소 7, 8, 9, 10호기 건설 중단하라!

노후핵발전소 울진 1, 2호기 폐쇄하라!
기사입력 2017.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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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이하, 핵안사)이 참여하고 있는 핵발전소 관련 전국조직인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대선후보 전원에게 탈핵과 핵발전소 관련하여 공개 질의를 하였으며 그 결과를 지난 327일 공개했다.

공개 질의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국민의당 손학규,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남경필, 유승민 등이었다. 이들 중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답변을 하였으며, 답변 내용은 아래 도표와 같다.

신울진 1,2호기(울진 7, 8호기)에 대해서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후보는 백지화 공약을 하였고, 안희정, 최성, 안철수 후보는 건설중단 후 국민여론 수렴을 공약하였으며, 문재인 후보는 93% 완공단계에 있기에 전문가 검토와 국민여론을 종합하여 결정한다고 공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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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정인 신울진 3, 4호기(울진 9, 10호기)는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서 이재명, 최성, 손학규,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백지화를 공약하였고, 안희정 후보는 계획 중단 후 국민여론 수렴을 공약하였다.

노후 원전 수명연장에는 후보 전원이 반대하였고, 전력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 모든 후보가 탈핵에 동의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핵발전소 기수와 비중을 줄이겠다고 공약하였다.

후보들은 고준위방사성 페기물 관리 계획에 대해서 재공론화를 통한 관리계획 재수립을 공약하였고,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는 타당성 전면 재검토를 공약하였다.

기타 의견으로 문재인 후보는 탈핵로드맵을 만들고 계획된 신규 원전은 모두 취소를 공약하였으며, 이재명 후보는 화력발전 축소, 최성후보는 태양열 발전 확대, 심상정 후보는 2040년 원전제로를 공약하였다.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대선은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 진행되기에 야권의 집권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으며, 야권후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규원전은 반대하고 있으며, 탈핵의 길을 공약하고 있어 환영한다.

                    이에 핵안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신울진 1,2호기(울진 7, 8호기)는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2. 신울진 3,4호기(울진 9, 10호기)는 건설계획을 취소하라.
3. 노후원전인 울진 1, 2호기를 당장 폐쇄하라.
4. 핵발전소 안전과 감시기구를 전면 개편하라.
5. 대선 직후 6개월 이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탈핵국민위원회를 설치하라.
6. 범정부 차원에서 탈핵로드맵을 채택하고 에너지민주주의를 실천하라.

                                       2017329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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