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 국가브랜드대상 1위 선정

기사입력 2017.04.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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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북 울진군의 최고 명품브랜드인 울진대게가 지난 2‘2017 국가브랜드 대상대게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46일 소공동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객관적 브랜드 경쟁지표인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의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구조화된 설문문항을 설정해 엄격하게 분석, 선정 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의 주요 도시와 9개 광역지자체 거주 24천명(12024, 11976)을 설문 개체수로 설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선정 심의 결과 울진대게가 경쟁력 지수 83.78을 얻어 비교 개체인 영덕대게(83.65)’구룡포대게(78.33)’를 누르고 대게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울진대게는 이미지와 품질 선호도 항목에서 높은 지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대게의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은 울진대게가 울진군의 대표적 브랜드 가치를 탄탄하게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유감없이 입증한 쾌거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이번 울진대게의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은 수 십 년간 지속돼 온 대게 원조논쟁등 소모적 논쟁에 쐐기를 박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울진군은 지역 내 대게 생산과 유통단체와 함께 지난 민선 5기 이후 대게 원조논쟁의 소모적 관행에서 벗어나 대게 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업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울진군은 대게 주산지인 죽변항과 후포항의 수협, 생산, 유통 단체와의 주기적 회의를 통해 저급대게의 생산, 유통을 자율적으로 철저하게 규제하고, 어업인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으로 정해 대게 조업기간 1개월 단축을 비롯한 1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대게 TAC제도 시행생분해성 어망보급사업’,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통해 법제화된 어구실명제보급사업’, ‘대게어장 침체어망수거사업’ ‘불법어업 자율감시 등을 통해 대게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어로를 정착하는데 만전을 기해 왔다.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은 울진군과 어업인들의 대게 자원 보전과 고품질화를 통한 품격 높은 명품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평가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는 지난 수 년 간 우리지역 어업인들이 대게 자원 보존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번 대상 선정이 어업인 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자긍심과 함께 울진군의 자치경쟁력을 배가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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