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고 UN 동아리, 글로컬 리더 준비하기
경상북도교육청 및 한동대학교 후원 세계 이해교육 개최
기사입력 2017.06.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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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4월 26일과 5월 31일 양일간 울진고 ‘UN 동아리(국제이해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 후원으로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해외 교환학생이 경북 소재에 위치한 학교에 방문하여 각국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4월 26일에는 몽골 교환학생이 몽골어와 유목민들의 삶, 그리고 칭기즈칸의 후예로서의 자부심과 역사를 영어로 알려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간단한 몽골어를 배워보고 유목민들의 삶을 담은 그림을 그려보면서 몽골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계기가 되었다.5월 31일에는 체코 교환학생이 EU 회원국 중 하나인 체코의 문화적 독창성을 역시 영어로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체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UN 동아리 학생들도 역시 영어로 한국 고등학생의 학업에 대한 열의를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매체로 접해왔던 문화 간 차이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여 글로컬(glocal)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에게서 직접 그들의 문화 설명을 들어보니 양국의 거리가 물리적으로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총 3회 중 2회째 실시된 울진고 세계이해교육 관련하여 6월 7일 러시아 교환학생과의 올해 마지막 만남이 남아있다. 역사적으로 한국과 교류가 있고, 현대에는 한류의 영향이 미친 러시아에서 어떤 흥미로운 점이 학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철우 기자 newworld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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