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자람! 마음 힐링! 텃밭 가꾸기 체험
온정초, 인성 함양을 위한 텃밭 가꾸기 체험 행사
기사입력 2017.06.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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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초등학교(교장 김미자)는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부모로부터 고추, 호박, 오이, 고구마 등 모종을 기증받아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고운 손으로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여러 가지 모종을 정성껏 심었다.이 행사가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텃밭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인성 팻말 때문이다. 온정초등학교 교사 이재욱은 “넌 할 수 있어”, “네가 있어 행복해”, “넌 나의 비타민”, “네가 있어 참 좋아”, “친구야, 사랑해”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은 온정초 학생들의 심성을 순화 시키고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 기대된다고 하였다.여러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팔을 걷고 직접 화분에 흙을 담아주면, 학생들은 모종삽으로 구멍을 파고, 꽃잎과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모종을 옮겨 넣었다. 도담도담 잘 자라며 많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흙을 다독여주고, 서로 칭찬하며 기뻐하는 온정 어린이들의 모습은 오늘 심은 모종과 꼭 닮아있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소중한 학교를 아름답게 가꿨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힐링 텃밭의 아름답고 고운 말을 접하면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날 거라는 기대감을 높였다.3色 3本 행복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온정초는 텃밭에 심은 농작물이 다 자라면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님들과 함께 수확하여 지역의 여러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주철우 기자 newworld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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